▲(윌라)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가 ‘색다르게 바라본 역사’를 주제로 테마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전에 소개된 책들은 ‘바보의 세계’,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역사의 쓸모’, ‘B급 한국사’,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등이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와 이문열의 ‘삼국지’ 전편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테마전의 특징은 역사를 ‘시간’이 아닌 ‘사건’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익숙한 역사적 사건을 저자 특유의 관점으로 재조명한 책들이 중점적으로 소개돼 딱딱한 역사적 사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윌라 관계자는 “최근 대통령 선거 이후 국내 정세는 물론 세계 정세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관심은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시야를 키우는 일”이라며 “이번 윌라 테마전에서 소개하는 오디오북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