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비대면 전담 투자권유대행인 제도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D-SFC)’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은 비대면ㆍ온라인 계좌 개설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디지털 서비스 등을 활용해 투자 권유 활동을 하는 금융 전문 인력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증권은 금융 전문가 또는 금융권 퇴직자를 중심으로 투자권유대행인을 모집하고, 유치 고객의 주식이나 금융상품 매매 거래 관련 지급보수율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투자권유대행인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와 줌(Zoom)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은 비대면 트렌드 확대에 따라 고객과 투자권유대행인의 수요와 삼성증권의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동시에 충족하는 주요 채널”이라며 “투자권유대행인의 고객 유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