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서버 플레이 가능…국내 버전과 동일한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 지원
▲오딘 대만 출시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딘’의 대만 정식 서비스명은 ‘오딘: 신반(奥丁: 神叛)’으로 결정됐다. 현지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오딘’ PC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총 27개의 서버가 준비됐고 국내 버전과 마찬가지로 각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오딘: 신반’은 지난 1월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에 참가하며 현지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월에는 현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서비스를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오딘’의 대만 출시에 대한 정보는 ‘오딘’ 공식 홈페이지와 대만 ‘오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