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경영환경 타개ㆍ항공산업 위기 극복 역량 강화에 집중"
▲대한항공 보잉787-9 항공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4월 1일부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15명으로 송보영 상무 외 3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최현오 수석부장 등 총 11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인사는 장기화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원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통합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항공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객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항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통합의 선결 조건인 해외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승진
△전무(4명)
송보영, 김완태, 박희돈, 변봉섭
△상무 (11명)
최현오, 정찬우, 한경훈, 이길호, 정유태, 김용욱, 이시우, 이태일, 이승만, 서호영, 이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