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동시 진행
(사진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채용 분야는 △행정직 3명 △검사직 10명 △운항관리직 12명 △연구직 6명 △공무직 1명 △계약직 12명이다.
이번 채용에는 취업지원대상자 및 고졸인재 대상 제한경쟁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우대가점을 적용하는 등 사회배려채용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신규채용 시 출신지‧연령‧학교‧학점‧가족사항 등과 같이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전형절차 도입으로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msa.applyin.co.kr)를 통해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김경석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도 적극적인 채용으로 취업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해양교통안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청년들의 일 경험 제공 및 취업역량 지원을 위해 공단 본사와 전국 지사(센터)에서 근무할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