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6%대 강세를 보이며 30만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NFT(대체불가토큰)와 웹툰 사업 진출 기대감, 중간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식에 주가가 힘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1시 54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6.83% 오른 2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31일 주주총회에서 게임 지식재산권(IP)를 바탕으로 NFT와 웹툰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교육서비스업, 블록체인 관련 사업, 콘텐츠 제작·유통업, 웹툰 제작·유통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게임 제작이라는 핵심을 기반으로 딥러닝, 가상현실(VR), NFT 연구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래프톤은 자본잉여금 가운데 약 2조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도 의결했다. 크래프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등 각종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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