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러시아 석탄 수입을 금지하기로 하면서, 국내 석탄 관련 업체로 꼽히는 GS글로벌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3분 현재 GS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8.83%(515원) 오른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EU는 오는 8월부터 40억 유로(약 5조3000억 원) 규모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제5차 대러 제재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석탄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국내 석탄 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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