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속적인 이동통신사업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1일 오후 1시 55분 기준 LG유플러스는 전일 종가 대비 2.11%(300원) 높은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사업 지속 성장을 기대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단말기 판매 마진이 낮은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2022년 연간 알뜰폰(MNO)사업을 포함한 이동통신(MVNO)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조495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2574억 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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