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실리카 적용 컴파운드 사용…트레드 강성 극대화
▲금호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11일 고성능 프리미엄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제품으로, 고급 세단과 수입차 등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타이어다.
마제스티X에는 승차감과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고, 기존 제품보다 마모성능과 눈길 제동력을 개선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타이어 홈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했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과 마모성능을 향상했다.
트레드 강성을 극대화해 상온ㆍ저온에서 제동력을 높이고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개선했다. 입체 아이콘으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아이콘을 눈으로 확인하고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과 교체 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X 타이어 내부에 폼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타이어 바닥 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8월부터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