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이 미디어 활용 및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서관 기반의 올바른 미디어 기술 활용과 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크게 ‘디지털정보활용교육’과 ‘1인 미디어 아카데미’ 과정으로 구분된다. 우선 ‘디지털정보활용교육’은 디지털 소양과 시민의식, 미디어 이해 능력, 효과적인 학술 자원 활용법 등을 다루는 교육이다.
‘1인 미디어 아카데미’는 도서관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고 지식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를 위해 ‘북튜버 양성’ 과정이 준비돼 있다.
올해는 2022년 ‘청년 책의 해’와 연계하여 예비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창작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크리에이터가 강사로 나서는 ‘청년 북튜버 특강’도 계획돼 있다.
이 교육은 일반 시민(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11일부터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