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한진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2분 기준 한진은 전 거래일 대비 5.76%(1700원) 오른 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은 전날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 늘어난 7027억 원, 영업이익은 144.1% 증가한 332억 원으로 잡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진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6460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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