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가 PFP NFT(대체불가능토큰을 활용한 프로필사진)인 스포티(Spottie)를 완판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포티는 블루베리NFT가 자사 파트너사인 알파웍스와 진행하는 스포츠 디지털자산 스포티움(SPRT) 프로젝트에서 최초로 발행한 PFP NFT이다.
블루베리NFT는 “이번에 스포티는 0.15이더리움(ETH, 한화 약 57만 원)에 총 2220개 판매됐다”며 “현재 판매된 스포티는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io)에서 거래 중”이라고 했다.
회사 측은 “스포티는 향후 스포티움 프로젝트에 적용될 P2E(돈 벌 수 있는 게임)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블루베리NFT는 이날 터키 프로축구팀인 ‘트라브존스포르(Trabzonspor SK)’ 구단의 NFT 퍼블리시티권을 획득했다고도 발표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2020년도 터키컵과 지난해 터키 슈퍼컵에서 우승한 터키 명문 프로축구팀으로 현재 터키 축구 리그인 쉬페르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블루베리NFT는 “트라브존스포르의 NFT 퍼블리시티권 획득을 발판 삼아 글로벌 스포츠 NFT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글로벌 스포츠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영상을 활용한 K리그 풋에이지(Footage, 영상) NFT도 오는 5월 중에 판매할 계획이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