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출처=위메이드 미디어 간담회 캡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4월부터 받는 월급 전부를 위믹스 매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위믹스 공지사항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자신의 급여로 시장에서 위믹스 토큰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또 매년 주식배당금 역시 전부 위믹스 매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연봉으로 총 69억 원을 지급받았다. 이를 위믹스 현재 가격인 4800원으로 계산해보면 연간 약 144만개를 사들이는 셈이다.
위믹스 측은 “기업의 성과가 위믹스 생태계의 성장과 연계돼 목표와 이정표를 달성할 경우 장현국 대표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위믹스 생태계의 가치를 믿고 비전을 공유하는 모든 사람들이 위믹스의 성장과 성취로부터 완전히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날 ‘블레스 언리쉬드’를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에 온보딩을 결정하는 등 올해 말까지 100개의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목표로 P&E 패러다임에 공감하는 개발사들과 협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