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사진제공=tvN)
이연복 셰프가 부산 식당 폐업 이유를 밝혔다.
16일 이연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은 인력난으로 종료하는 것이고 서울이 작년에 적자였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어 이해를 돕기 위해 다시 올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연복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30일을 끝으로 부산 목란의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7년 오픈한 목란 부산점을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이 부산점을 운영해왔다.
이후 과거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1억2000만원의 적자가 있었다는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적자로 인해 부산 식당이 폐업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이연복은 “며칠 전에 제가 부산 ‘목란’ 영업을 종료한다니까 많은 기사가 올라왔는데 부산이 적자라서 매장이 종료한다고 올라왔다”라며 “부산은 인력난으로 종료하는 거고 서울이 작년 적자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연복은 ‘목란’의 오너 셰프로 주한 타이완 대사관 총주방장과 1980 주한 타이완 대사관 주방장을 지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며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