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시
수원역 광장에서 6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께 수원역 앞 광장에서 A(61) 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A 씨는 미리 준비해 온 휘발유를 자신의 몸에 부은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과정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