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미담.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훈훈한 미담이 화제다.
21일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준호 복무하는 동안 선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는 자신의 이모의 말을 빌려 “이준호는 출근 첫날부터 성실하게 열심히 일했다”라며 “2주 동안 퇴근하면 이준호 칭찬만 했다”라고 알렸다. 이준호는 2019년 해당 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어 A씨는 “센터가 개원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차가 없었는데 복무한 지 몇 개월 안 됐을 때 이준호가 필요할 것 같다며 스타렉스를 기증해줬다”라며 “복무 기간에도 휴가를 많이 나가지 않고 뛰어다니면서 일했다더라”라고 전했다.
특히 A씨에 따르면 이준호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해당 센터에 피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A씨는 “제대하고 한참 지났고 요즘 엄청 바쁠 텐데도 기억하고 연락해주는 게 너무 멋있다”라고 감격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이준호의 사인과 센터 직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준호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08년 2PM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킹더랜드(가제)’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