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로 고객들을 맞는다. 어린이날·어버이날을 위한 선물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까지 달래주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Every moment is a gift’라는 테마로 가정의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선물 취향 테스트, 풍선 머리띠 등 증정 혜택이 가득한 미션 팔찌 이벤트, 달콤한 디저트 팝업 등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5월5일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을 위한 체험 행사 ‘키즈 인 원더랜드’를 준비했다. 풍선 머리띠와 스티커 증정과 더불어 인형뽑기, 영화관 팝콘 증정, 삐에로 풍선, 캐리커처, 캐릭터 마스크 등 점포별로 여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키즈 이벤트 팔찌를 제시하면 참여 가능하며, 해당 팔찌는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5월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는 ‘다른 그림 찾기 게임’ 미션을 성공하면 받을 수 있다. 게임 성공 시 식사 및 디저트 5천원 할인권, 마이크로킥보드 및 레스케이프 숙박권 당첨의 기회도 제공한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는 5월5일부터 15일까지 하늘공원에 테마파크를 마련해 꼬마 기차, 미니 전기차, 삐에로 풍선, 회전 목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벤트 팔찌를 제시할 경우 아쿠아리움 20%, 넥스페리움 30%, 스포츠몬스터 10%, 전망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다. 우선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신세계백화점 앱 내 신세계매거진 5월호 카탈로그를 통해 소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신세계의 추천 선물과 인물별, 가격대별 아이템 등을 만날 수 있다.
백화점 앱에서는 ‘더 스테이지’ 버추얼 스토어를 내달 중 만날 수 있다. 신세계 본관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해, 마치 백화점에서 쇼핑하듯 브랜드별 추천 선물과 제품 소개를 볼 수 있다. 일부 상품은 SSG닷컴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28일부터 5월29일까지 선물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도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진행한다. MBTI 등 취향별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나에게 맞는 선물을 콕 집어 알려준다. 해당 테스트 결과를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경품도 증정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 콘텐츠도 가득하다. 강남점 지하 1층에서는 5월8일까지 미니언즈와 쥬라기월드 캐릭터 등 유니버설 스튜디오 상품을 선보인다. 3/5만 원 구매 시 포토부스 이용권과 리무버블 스티커를 증정하고, 8만~13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5만 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28일부터 5월8일까지 강남점에서는 단독 디저트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파리에서 가장 각광받는 디저트 브랜드 ‘얀 쿠브레’가 작은 여우 두 마리를 올린 코코넛 무스케이크 '앙상블'을 한국 최초로 신세계 팝업 매장에서 28일 선보인다.
특별한 팝업도 진행한다.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5월4일부터 18일까지 프로젝트 브랜드 ‘배드블루’ 팝업으로 진행한다.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스트리트패션 브랜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배드베어 프래그런스택(30명),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배드베어 미니 쿠션(15명)을 증정한다. 5월 6일부터 25일까지 6층에서는 슈프림 전문 리셀샵인 ‘핏츠로이’ 팝업도 만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이 온·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로 고객맞이에 나선다”며 “선물 쇼핑은 물론 봄맞이 나들이를 나선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