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서 결혼. (사진제공=이미지나인컴즈)
배우 최현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최현서는 이날(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6세 연상 김두현이다.
최현서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일주일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며 “신접살림은 서울 행당동에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최현서의 신랑 김두현은 작곡가 출신 사업가로 두 사람은 201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현서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KCM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가는 김두현과 절친한 가수 신용재가 맡았다.
한편 최현서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2012년 MBC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한 뒤 ‘야왕’ MBC ‘미스코리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MBC ‘별별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했다.
김두현은 걸스데이, 에이핑크, 2AM, 카라, 허각 등 유명 가수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당시 황금두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허각의 대표곡 ‘넌 내꺼라는 걸’도 그의 작품이다. 현재는 AVEC 뮤직 아카데미와 AVEC 뮤직 퍼블리싱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