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1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급락세다.
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8.69%(2550원) 하락한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한 273억29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7% 늘어난 2조5984억7200만 원, 당기순이익은 84.9% 급감한 51억8500만 원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해 디지털 부문과 자회사의 큰 적자 발생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지 않다"며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본격적인 리오프닝과 함께 편의점 산업의 양호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더딘 마진 회복으로 주가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