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입원.
(사진제공=KBS)
방송인 송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송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올해 95세인 송해는 국내 최고령 MC다. 현재까지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현역으로 활동해 많은 이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날 입원 소식이 전해지며 우려와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정확한 입원 사유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송해는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고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나빠져 입원했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3월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기도 했다.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확진 24일 만에 ‘전국 노래자랑’에 복귀하며 정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송해가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 녹화만 진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체되면서 현장 녹화를 시작, 5월부터 현장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