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후 2시 15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날보다 10.49%(1500원) 오른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휴마시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263억7800만 원, 영업이익이 2031억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0%, 160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598억2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88% 증가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올해 초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외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에 맞춰 제품의 생산 가동률을 유지할 계획이고 분자진단, 생화학진단 등 진단 분야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마시스는 검사시약, 면역정량분석장비 등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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