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도 참석…코로나19 백신개발ㆍ질병 대응 협력 강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 마크 서즈만 CEO와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가운데),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왼쪽),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이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재단 사무국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빌&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백신 개발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회장과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을 방문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최 회장은 마크 서즈만 빌&멜린다게이츠재단 CEO와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부문 대표를 만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을 포함해 현재 협력 중인 다수의 과제들을 토대로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협력 관계를 강화해 현재 진행 중인 백신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글로벌 보건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미래의 다양한 질병과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확장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