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임직원 걸음기부’를 통해 약 1억보를 달성,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예탁결제원 임직원은 ‘탄소배출 절감’이라는 ESG 실천목표를 공유하며 당초 목표걸음 수였던 5000만보의 2배 수준인 약 1억보를 달성했다. 특히 예탁결제원 사장, 사외이사 등을 포함한 전 임원이 솔선수범,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는 설명이다.
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4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ESG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걸음기부를 실시해왔다. 이는 임직원이 일상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목표걸음 수 달성 시 취약계층에게 친환경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예탁결제원은 추후 KSD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 ESG 스토어에서 구매한 생활용품 4000만 원 상당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임직원이 한뜻으로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찬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예탁결제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