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HLB글로벌이다. 하한가는 없었다.
HLB글로벌(이하 'HLB')은 전 거래일 대비 29.91%(2240원) 급등한 9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HLB는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을 개발 중인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생산·판매를 위해 다국적 제약사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이날 상업화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HLB는 지난 3월 FDA 출신 신약 개발 및 인허가 전문가인 정세호 박사와 장성훈 박사를 각각 엘레바 신임대표(CEO)와 부사장(COO)으로 영입했다.
이번에는 생산·판매 등의 분야에서 높은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합류함에 따라 리보세라닙의 NDA 준비는 물론 상업화 준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