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총상금 7억 KPGA '리브챔피언십' 개최

입력 2022-05-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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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오는 26일부터 29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총상금은 7억 원, 우승 상금은 1억4000만 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인 문경준 선수, KPGA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랭킹 1위에 올라선 박상현 선수,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한 이형준 선수 등이 참가한다.

여기에 올 시즌 KPGA 데뷔 이후 2개 대회 만에 우승한 슈퍼루키 장희민 선수, 지난 시즌 데뷔 첫 해 우승과 신인상을 거머쥔 김동은 선수, 최근 2년간 3승을 기록한 김한별 선수, 작년에 2승을 거둔 서요섭 선수도 참가한다.

KB금융은 꿀벌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주 지역 꿀벌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KB 그린 웨이브 존(GREEN WAVE ZONE)'을 대회 17번 홀에 설치한다.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티 샷이 해당 존에 안착될 때마다 꿀벌을 이용해 농사짓는 '여주 금사참외'를 회당 10kg씩 구매(최대 1000kg)해 여주지역 꿀벌 피해농가를 지원한다. 구매한 참외는 지역사회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및 글로벌 가정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SNS이벤트 당첨자에게 지역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 및 카카오TV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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