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카카오뱅크와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선보이고 회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연결된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으로부터 잔돈이 자동으로 저축되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연 3.00%의 높은 이자를 제공하고 있어 자투리 돈을 모아 소확행을 즐기는 MZ세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으로 브랜드 전환 신청을 받는다. 저축한 금액은 세븐일레븐에서 구매 가능한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의 이미지로 표현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브랜드 신청과 더불어 세븐앱(APP) 다운 및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죠르디 피크닉매트 1만 개와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 120만 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 여부는 룰렛을 돌리면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6월 한 달간 매주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일정은 세븐앱과 카카오뱅크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박재우 대리는 “소액 적금으로 자투리 돈을 모아 소확행을 즐기는 MZ세대들의 트렌드에 주목해 카카오뱅크와 제휴 마케팅을 기획했다”라며 “소액 적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에게 세븐일레븐 브랜드를 홍보하고, 동시에 세븐일레븐 공식 어플인 ‘세븐앱(APP)’과 연결해 충성 고객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