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투자협회)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21%포인트 하락한 연 2.946%에 장을 마쳤다.
2년물과 5년물은 각각 0.019%포인트, 0.036%포인트 내린 연 2.700%, 3.116%로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037%포인트 내려 연 3.117%를 기록했다.
20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6%포인트 내린 연 3.162%로 거래를 마감했다. 30년물은 0.051%포인트, 50년물은 0.043%포인트 떨어진 연 3.075%, 3.059%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5월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3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은 2.25%”라며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확인되는 내용이 기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 금리가 추가로 고점을 높이지 않고 안정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