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조기 상환 가능성 높인 공모 ELS 8종 모집

입력 2022-05-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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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8종을 내달 2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ELS 21823호는 6개월 뒤 조기 상환 조건이 80% 이상이면 상환되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원금 손실 조건도 40%로 다른 상품 대비 원금 손실 확률도 낮다.

해당 상품은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 대비 80%(6, 12, 18, 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6.3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했거나 만기 평가 시 75% 미만이면 만기 상환 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1825호는 닛케이225지수,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 상품이다. 3개월마다 조기 상환 평가일이 돌아오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 대비 80%(3, 6개월), 75%(9개월), 65%(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4.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해당 상품 역시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라면 만기 상환 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다음 달 2일 오후 4시까지 총 650억 원 한도로 8종의 ELS 상품을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상품별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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