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5시 30분경 개표가 불과 3% 정도 남은 시점에 득표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역전한 뒤 표차를 유지해 KBS는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6시 48분 기준 개표율 99.23% 가운데 김동연 후보가 김은혜 후보보다 0.13%포인트 앞섰다. 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에 신승했던 0.73%포인트보다도 적은 득표율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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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5시 30분경 개표가 불과 3% 정도 남은 시점에 득표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역전한 뒤 표차를 유지해 KBS는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6시 48분 기준 개표율 99.23% 가운데 김동연 후보가 김은혜 후보보다 0.13%포인트 앞섰다. 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에 신승했던 0.73%포인트보다도 적은 득표율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