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업계가 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함’을 높인 제품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4일 JTI코리아는 더블 캡슐로 여름의 맛을 담은 신제품 ‘메비우스 LBS 롱 아일랜드(MEVIUS LBS Long Islan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비우스 LBS 롱 아일랜드’는 LBS 라인업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옐로우 캡슐에 신상 캡슐을 더해, 두 개의 캡슐을 함께 터뜨리면 풍부하고 상큼한 여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더블 캡슐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도 시원한 하늘색과 상큼한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담아 톡톡 튀는 여름의 청량함을 나타냈다.
이번 신제품에도 JTI의 두 가지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모든 캡슐을 터뜨리면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LBS(Less Breath Smell) 기술에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SS(Less Smoke Smell) 특수 종이를 사용해 사회적 배려를 고려하는 성숙한 흡연 문화를 선도한다.
JTI 코리아 관계자는 “메비우스 LBS 롱 아일랜드는 무더운 여름철 상쾌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 기호를 충족함과 동시에 JTI만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한 더블 캡슐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새로운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TI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믹스그린 2종(1㎎·수퍼슬림 1㎎) △트로피컬 믹스 2종(3㎎·5㎎) △옐로우 3종(1㎎·3㎎·수퍼슬림 1㎎) △퍼플 1종(6㎎) △바나 1종(수퍼슬림 1㎎) △맥스 옐로우 1종(1㎎) △롱 아일랜드(1㎎)까지 총 11종의 메비우스 LBS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BAT로스만스도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상쾌함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던힐 ‘쿨그레이드(Cool+Upgrade)’ 캠페인을 진행한다.
던힐 브랜드의 가향 제품라인은 냄새저감 기술을 통해 궐련 담배 특유의 연기 냄새를 줄이고, 상쾌함을 높이는 ‘쿨링’ 성분을 더한 ‘쿨그레이드’로 올 여름 흡연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품 패키지도 시원함과 맛을 강조해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던힐 파인컷 스무스 크러쉬, 멜로우 크러쉬, 아이스큐브, 알프스 부스트 등 각 제품이 주는 톡톡 튀는 감성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특히 던힐 파인컷 스무스 크러쉬, 멜로우 크러쉬 등 두 제품에는 던힐 브랜드만의 냄새 저감 기술(Less Smell Technology)을 더욱 강화해 적용하고, 시원함을 높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원이 다른 ‘여름의 맛’을 선보인다. 냄새를 줄여 주변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높이고 달콤한 티핑, 다양한 맛과 더불어 강력한 시원함을 담은 캡슐로 상쾌함을 완성한 것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와 상쾌한 소비자 경험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겨냥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불쾌 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여름, 던힐의 쿨그레이드 캠페인으로 새로운 흡연 트렌드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