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3.62%(650원) 상승한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조2036억 원(+3% QoQ, +20% YoY), 영업 이익 2718억 원(+26% QoQ, +60% YoY)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사상 최대치였던 1Q22 2160억 원을 넘어 새로운 최대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키움증권 추정치(2220억 원) 및 시장 컨센서스(2300억 원)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철강 트레이딩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봤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철강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트레이딩 부문 수익성 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미얀마 가스전 호조와 최근 인수한 Senex Energy 연결 반영으로 에너지 부문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