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Shell) 자회사인 사라왁 셸(Sarawak Shell)과 말레이시아 Shell OGP(Onshore Gas Plant for Rosmari Marjoram)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157억 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8.23%에 해당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법인과 함께 수행 예정이다.
전체 계약 규모는 미화 약 6억8000만 달러(본사 약 4억7000만 달러, 말레이시아 법인 약 2억1000만 달러)다. 한화로는 약 8880억 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