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혁신을 시장과 정부가 협력해 추진하기 위해 '금융규제혁신회의'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규제혁신회의는 경제, 금융, 디지털, 법률, 언론을 대표하는 민간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전 은행연합회장),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전 은행연합회장,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이 포함됐다.
금융규제혁신회의 제1차 회의는 오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위원장은 이날 선정될 계획이다.
다음은 규제혁신회의에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명단이다.
△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
△이종구 김·장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신관호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함준호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정순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심인숙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심 영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신인석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항용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
△채경옥 삼일회계법인 전문위원 (前 매일경제 논설위원)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주임교수 / KAIST 겸임교수
△민세진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정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재빈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