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무더위 잠시 주춤, 남부지방 강한 비

입력 2022-07-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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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20~23도, 최고기온 26~31도)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다. 하지만 모레부터는 하루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른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측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3∼31도 △인천 23∼30도 △춘천 22∼31도 △강릉 23∼30도 △대전 23∼29도 △대구 24∼28도 △전주 23∼29도 △광주 24∼29도 △부산 24∼27도 △제주 27∼32도다.

비는 이날 밤 전남권과 제주도부터 시작돼 18일 새벽(0시~6시)부터 아침(6~9시) 사이 충청권 등 남부지방으로 확대돼 19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에는 18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은 50~150㎜,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30~100㎜, 충청권 남부와 경북권은 20~80mm,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는 5~40mm, 서울은 5mm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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