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벤 인스타그램)
가수 벤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벤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알렸다.
벤은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희에게 찾아온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으로 계속 인사드리겠다”며 “항상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라”고 덧붙였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열애중’, ‘180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2020년 혼인신고를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해 6월 코로나19 여파로 미룬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