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포스터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 달 5일까지 '주거생활서비스 서포터즈' 공모 신청을 받는다.
공모 내용은 LH 주거생활서비스 체험·활동기, 주거생활 이야기,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활동 등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다.
신청자격은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직원 등 LH 임대주택 관계자이며, 이 외에도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동영상 및 비 동영상 2개 부문으로 구분·진행된다. 동영상 부문에서는 1분 이내 숏폼 또는 최대 3분 이내 동영상을, 비 동영상 부문에서는 에세이, 사진, 웹툰, 일러스트 등을 제작하면 된다. 동영상 및 비 동영상 부문별로 각각 1건씩만 신청할 수 있고, 중복 당선은 불가하다.
상금은 부문별로 대상 각 1명(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각 2명(상금 150만 원), 우수상 각 3명(상금 100만 원), 장려상 각 10명(상금 30만 원)에게 총 2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발표는 9월 16일 이후다.
김동섭 LH 주거생활서비스처장은 “이번 공모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모 당선작 등을 LH 주거생활서비스 및 임대주택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