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는 기존 스테디셀러 약과에 이어 식혜, 수정과, 누룽지칩, 연양갱 등의 전통간식을 출시하고 전통식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뉴트로 열풍과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한 전통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MZ세대 사이에서 전통간식이 새롭고 트렌디한 디저트로 주목받는 추세다. 실제 올가홀푸드의 누룽지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68.9% 상승했으며, 식혜, 약과까지 더한 전체 할매니얼 카테고리 매출은 평균 20.7%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번에 올가가 선보이는 제품은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 들여 만든 ‘식혜’, ‘수정과’와 국산 백미로 만든 ‘누룽지칩 2종’, 원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양갱 세트’ 등 총 5종이다.
‘명인이 만든 유기농 식혜(1.2L/7800원)’는 유기농 백미와 유기농 엿기름 추출액, 유기농 설탕으로 완성한 전통 식혜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77호 식혜 명인이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정성 들여 하루 한정된 수량으로만 생산한다.
‘통곶감을 넣어 만든 수정과(1.2L/7800원)’는 상주곶감과 국산 생강, 계피를 통으로 넣어 만든 수정과이다. 계피를 장시간 정성스럽게 우려내 계피 특유의 맵싸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슬림 누룽지칩 곤약∙흑임자현미(11g*3입, 33g/9800원)’는 국산 백미를 최적의 두께로 바싹하게 구워낸 스낵 형태의 누룽지이다. 튀기지 않고 얇게 편 뒤 앞뒤로 두 번 구워내 과자처럼 즐기거나 샐러드 및 요거트와 곁들이기 좋다.
‘고칼슘∙고식이섬유 양갱 세트(45g*14입, 630g/2만8000원)’는 곡물과 고구마 등 건강한 재료에 칼슘(210mg/100g)과 식이섬유(6g/100g) 등의 영양 성분을 가득 담은 고급 양갱 세트이다. 팥, 고구마, 흑임자 3가지 맛을 한 번에 담은 고급 디저트로, 국산 한천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통팥, 고구마말랭이로 씹는 식감을 살렸다.
이상민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장은 “프리미엄 할매니얼 푸드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전통식품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올가 내 전통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안심 간식거리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