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경 광림 대표(왼쪽)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이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은 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최고명예대장 △명예대장 △최고명예장 △명예장 △금장 △은장으로 구분해 수상하는데 1억 원 이상인 회원에게는 ‘명예대장’이 수여된다.
광림은 올해 3월 발생한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억1000만 원 상당의 의류와 수건 등 물품을 기부하며 ‘명예대장’을 받게 됐다.
성석경 광림 대표는 “뜻깊은 나눔과 함께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 광림은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실천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79년 설립된 광림은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를 제작, 생산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