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출처=손연재SNS)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결혼 전 브라이덜 샤워를 공개했다.
6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아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결혼 전 브라이덜 샤워가 한창인 손연재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순백의 원피스를 입은 손연재는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안겼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5월 9살 예비 신랑과 8월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랑은 9살 연상의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