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카펫 앱 정비소 예약 서비스 오픈 이미지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수입차 운전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THE CARPET)’에 정비예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더카펫 제휴 정비업체 가운데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비소를 선택, 매장에 별도 연락하지 않고도 편한 시간대를 정해 소모품 교환 또는 진단점검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예약 방법에 상관없이 앱을 통해 정비 내용을 관리받는다.
지금까지 더카펫이 고객에게 단방향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에서 나아가, 고객과 정비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 것.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수입차 고객이 차량 관리 필수 앱으로 더카펫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카펫은 제조사 보증기간 종료 이후 정비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차 운전 고객들을 위해 SK네트웍스가 개발한 앱이다.
SK네트웍스는 더카펫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O2O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판매, 정비소 대리점 간 부품 거래 시스템 개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