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 포스터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를 29일부터 공고한다.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는 각종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분석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고, 이‧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29일 공고 이후 다음 달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간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주제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포스트코로나 준비 또는 주택문제 해결·주거복지지원으로, 분야·주제별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총상금은 500만 원 규모로 총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장려상 2팀 각 50만 원이다. 선정된 5건은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통해 12월부터 공개한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및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이 직접 국민의 생활 개선 등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