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재명 대표 인스타그램)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자리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친명계와 친문계 간 계파 갈등을 의식해 이렇게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와 박홍근 원내대표, 박성준 대변인, 김두관 의원이 동행했다.
이 대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문재인 전) 대통령님께서 셀카를 찍자고 하셔서 함께 찍었다”며 “제 카메라엔 이렇게 나왔다”고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만남은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