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공학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29일 '2022년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 개발사업' 협약식 및 킥오프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지원한 이 사업은 중소기업 발굴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공학대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까지 36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연구개발 외에도 중소기업 지원방안 논의, 시제품 제작, 기술컨설팅 등 비연구개발 부문도 지원한다.
정두희 한국공학대 산학협력단장은 "협력기술 개발사업으로 맺어진 기업들과 관계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기업 이정환 덕진 대표는 "자동차 메이커사의 요구사항이 높아 아직 타 기업에서도 적용이 힘든 분야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