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태성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감독이 첫 연출작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지난 26일 미국 ‘제13회 LA WEBFEST(웹페스트)’ 조직위원회 측은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공동 연출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한국 작품 중 유일하게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베스트 무비상, 감독상과 작품상 등 부문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오는 11월 4일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할 예정이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가치 봄 영화제’에서 GV 시사회를 시작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박영혜 감독은 배우 이태성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영화감독 도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