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제공)
‘놀면 뭐하니?’가 다음 달 3일 방송을 재개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31일 “‘놀면 뭐하니?’가 3주간 휴식을 끝내고 오는 9월 3일 방송을 재개한다”며 “3주년을 맞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돌아올 ‘놀면 뭐하니?’에는 기존 멤버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와 함께할 멤버 2인이 합류한다. 어떤 인물이 ‘놀면 뭐하니?’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기존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또 ‘놀면 뭐하니?’ 측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9월 새 학기를 맞아 출근하는 초등학교 교사 유봉두(유재석)와 순박미 넘치는 아이들(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이 모인 교실 풍경이 담겼다. 그 가운데 아무도 앉지 않은 두 책상이 시선을 잡아끈다. 뒷모습부터 범상치 않은 아이들의 포스와 이들을 찾아올 전학생들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새로운 멤버 2인과 돌아올 ‘놀면 뭐하니?’는 다음 달 3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