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공공지원 민간임대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분양

입력 2022-09-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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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총 910가구 규모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조감도. (자료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4㎡ 542가구 △84㎡ 368가구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규모 중앙광장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교통편으로는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1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설역 개통 시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 인천 1호선)을 통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해든초등학교를 비롯해 아라꿈유치원·아라중·아라고 및 개교 예정인 검단1·3초(예정)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충족하고 있다.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고,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저렴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5%(2년 단위) 이내로 제한된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은 서구 당하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