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강남 건물주 등극…2층 건물 99억에 매입

입력 2022-09-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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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방송인 김나영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건물(대지 181㎡, 건물 212.3㎡)을 99억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전 층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76억 9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1년여 만에 김나영이 새 주인이 됐다. 김나영은 건물 매입을 위해 약 47억 원의 대출을 받았으며 지난달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영은 최근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 등을 위해 한남동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사한 한남동 집은 월세로 알려졌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남편과 이혼한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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