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결혼. (출처=강승윤SNS)
래퍼 넉살(본명 이준영·35)이 결혼한 가운데 그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넉살은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교제 2년 만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위너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넉살 부부는 팔짱을 낀 채 버진로드를 걸었다.
특히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신부의 얼굴이 공개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단발 신랑 넉살과 연예인 못지않은 신부는 해맑게 웃으며 결혼의 기쁨을 함께했다. 넉살의 아내는 회사생활을 하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넉살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2009년 퓨처헤븐 정규 앨범 ‘Sine Qua Non vol.1’으로 데뷔한 뒤 2017년 엠넷 ‘쇼 미 더 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