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역삼동 신한은행 ‘Re-Born 스페이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재창업기업이 대기업의 과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는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 과제 공개를 위해 창업진흥원은 문제출제 기업과 함께 재창업기업 지원 공간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은행 ‘Re-Born 스페이스’에서 27일에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기업이 협업과제를 제시하고, 재창업기업이 과제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한 3개 대기업에서는 각 2개씩 총 6개 과제를 제시했다.
출제과제로 △대교는 고객경험 기반 기술 커머스 솔루션과 콘텐츠 기반 커머스 솔루션 과제 2개를 △대상는 식품 유통 관련 해외 시장 적용 비즈니스 모델과 스마트&이지쿠킹 관련 비즈니스 모델 과제 2개를 출제했다. △하이트진로는 라이프테크, 관계의 혁신 및 확장과 관련된 2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N차 창업기업이 재도전하고 성공할 기회의 장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