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디프랜드 )
바디프랜드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 호우와 태풍 '힌남노' 등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에 안마의자 무상 수리 및 교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중호우와 힌남노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영등포·관악·동작·서초·강남구 개포1동), 경기(성남·광주·여주·의왕시 고천·청계동, 양평군), 용인시 동천동, 강원(횡성군 홍천군), 충남(부여군, 청양군, 보령시 청라면), 경북 포항시, 경주시 등이 대상이다. 이들 수해 지역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무상 수리 및 교체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라클라우드 매트리스 등 자사 제품을 별도 비용 없이 수리 또는 교체하기로 했다”며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최대한 신속하게 무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피해 접수가 들어온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제품 교체를 진행한다.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현장 엔지니어가 제품 피해 정도를 확인해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하는 방식이다. 침수 피해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바디프랜드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